Posted on 2023. 08. 16.


노원소방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10일 오전 ‘카눈’ 태풍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수도권 내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걸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눈은 거센 바람과 함께 한반도 세로를 종단하며 금일 오후 9시경 서울 동남쪽 약 30km 부근 북상하여 초속 20m로 바람과 10~20mm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침수 예상 지역 및 수난 인명구조함 점검 ▲재난 대비 사전 대응장비 점검 ▲월릉교 밑 동부간선도로 상 침수 예상 지역 사전 순찰 ▲재난관련 유관기관 통신망 유지 확인 ▲수방장비, 소방차량 등 100% 가용 상태 유지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서장은 “태풍 대비 관내 위험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순찰 등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시민분들도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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