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23.
(사)국제신체발란스운동건강협회, 어르신·주민과 함께하는 신체발란스운동 자원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 삼양동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신체발란스 운동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국제신체발란스운동건강협회(이사장 이득복)는 지난 8월18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 삼양동 소재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삼양동 어르신, 주민과 함께하는 신체발란스운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오전 10시부터 1차 13명, 오전 11시부터 2차 8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는데 강의에는 협회 이사장인 이득복 소장(신체발란스운동 연구소)을 비롯한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신체발란스운동건강협회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른 걸음과 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방법 ▲발가락을 통한 통증 제거법 ▲발가락 신체발란스운동 ▲신경 마사지 체험 등을 실시했다.
협회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바른 걸음과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방법을 비롯해 걷는 방법인 ‘신체발란스 운동’이 무엇인지 신체발란스 운동을 직접 체험시켜주며, 마사지 도구인 괄사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집에서도 할 수 있게 간단한 발가락 신경 마사지 방법까지 알려줬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대다수가 “역시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발건강에 대한 좋은 정보와 체험에 감사드린다.” “심하지 않지만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많이 걸으면 바로 통증이 있어 이번 강의를 통해 엄지내리는 발가락 운동을 많이 해줘야겠다.” “사람은 발이 건강해야 하니 이렇게 관리해주면 너무 좋을 듯하다.”는 등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득복 이사장은 “발바닥 통증으로 오랜 시간 고통스럽게 지내지만 치료는 내가 스스로 발가락운동, 신체발란스운동을 할 때 이루어진다. 신체발란스 운동용구와 전용신발의 경험을 발가락 신경마사지 교육을 통해 짧게 알려드리는 것”이라며 “신체발란스운동의 좋은 점을 삼양동 구세군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미아동, 강북구, 서울시, 전국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