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23.
박용진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역량강화 교육 위해 대구행
박용진 국회의원 “지방의회의 발전과 역량 강화가 대한민국 전체 발전의 원동력”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8월 8일 대구MBC 라디오 ‘김혜숙의 여론현장’에 출현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된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의원 역량강화 교육’에 강사로서 참여했다.
앞서 출현한 라디오에서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묻는 질문에는 “대구‧경북을 포함한 지방에서 젊은 청년세대 6만명씩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시점인데, 아직까지 뚜렷하게 비전을 내놓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대구‧경북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그걸 지원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조세, 운영을 비롯해 대부분의 권한을 중앙정부가 쥐고 있다. 분산해주지 않으면 지금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의원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지난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많은 지방의원님들 만났고 말씀을 많이 들었다. 그것들을 바탕으로 정치자금법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며 “아직 위원회 심사단계에 있지만 법사위원으로서 법안이 통과되도록 보다 더 가열찬 노력들을 전개하고 당내 여론 확산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용진 의원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역량 강화가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기본 토대이자 대한민국 전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설령 이번 국회에서 제대로 통과되지 않더라도 민주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