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24.
강북구의회 김명희·곽인혜 의원,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번1·2동, 수유2·3동)과 곽인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최근 강북구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명희 의원과 곽인혜 의원을 비롯해 강북구 관계 공무원 및 공무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두 의원은 그동안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계획과 ▲현 공무직 근로자들의 고용 및 처우 실태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추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사항 등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명희 의원과 곽인혜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강북구 공무직 근로자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거나 고용 불안정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구청·의회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미 서울시 12개 자치구에서 시행중인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 조례를 제정하여 더욱 정책적으로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