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24.
성북구 돈암1동, 폭염취약한 고위험군 ‘특별 안부확인’ 촘촘히 추진
“따르릉~ 무더위에 우리 어르신 잘 지내고계신가요?”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동장 오달교)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부 확인 대상을 한층 확대하여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저소득 계층에 한정해 안부 확인을 하던 것을 기초연금을 받는 홀몸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8월 말까지 2주간 촘촘하게 특별 안부 확인을 추진한다.
특별 안부 확인 기간 확인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자원 등을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연락할 수 있는 행정기관 및 의료기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해 생활실태를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달교 돈암1동장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특별 안부 확인을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