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0.
노원구 탈축제가 ‘댄싱노원’으로 탈바꿈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린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노원탈축제가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0월 7일부터~8일까지 양일간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이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노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노원탈축제는 지난 10년간 구민들에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4월 행사명 공모를 거쳐 명칭을 변경하고 ‘퍼레이드’로 행사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토)부터~8일(일)까지,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는 수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축제 참여자 모집했다.
이번 축제는 ‘댄싱노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 경연’에 참가할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비롯하여 거리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일 전망이다. 총 상금은 650만 원으로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등이 주워진다.
먼저 2023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축제 개막을 알리는 ‘구민합창단’의 화합과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합창 퍼포먼스가 올해는 축제를 위한 ‘우리의 노래(가칭)’를 만들어 축제 메인 무대에 서게 된다. 아울러 댄싱서포터즈는 축제 개막뿐만 아니라 행사 양일간 곳곳에서 춤을 통해 젊음이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탈축제가 젊음과 미래를 입고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구민들이 참여하여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