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김근태기념도서관, 하반기 ‘민주주의자의 길’ 현장체험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관장 박현숙)은 2023년 김근태기념도서관과 함께 걷는 하반기 ‘민주주의자의 길’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민주주의자의 길’ 프로그램은 김근태기념도서관 소속 민주주의 해설사 5인과 함께 도봉과 강북 등 민주주의와 인권이 숨쉬는 장소를 탐방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3일 김근태기념도서관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

4·19혁명 당시 서울대 학생들의 시위가 있었던 혜화동 일대, 문익환 통일의 집, 함석헌 기념관, 김수영 문학관, 도봉구 양말공장 일대를 탐방하며 장소에 따라 별도 접수가 가능하다. 각 회차별 정원 20명을 대상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가족단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