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0.


도봉경찰서, 서울시설관리공단 협업

‘장애인 콜택시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황영선)은 중증 장애인에게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콜택시 운전자 대상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도봉경찰서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협업 교통안전교육 및 개정도로교통법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이동에 심히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콜택시)의 운전자 대상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운전자의 급출발과 급정거 습관 ▲안전거리 미확보 ▲과속·운전 중 휴대폰사용 ▲졸음운전 등 운전자 및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큰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의 위험성과 형사입건 내용 교육과 도봉구 관내 신호위반·중앙선침범·끼어들기 교통사고영상 활용 장애인 콜택시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경각심 등을 제고하고 있다.

황영선 도봉경찰서장은 “앞으로 장애인 콜택시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운전자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복합적 교육으로 방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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