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0.
북부교육지원청, ‘2023년 서울북부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이 주관하는 ‘2023년 서울북부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가 관내(도봉·노원)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비엔티컨벤션(노원구 섬밭로 258 6층)에서 열린다.
이번 학부모토론회는 북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울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준비했으며, 코로나 이후 4년만에 학부모들과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벌어지길 기대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지도에 고민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아날로그 부모의 디지털 자녀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내 자녀의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되짚어 보고, 아이의 진로지도를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주제에 관한 유영이 강사((주)메인콘텐츠)의 ‘아날로그 부모의 디지털 자녀 진로진도_진로지도의 트렌드 따라잡기’라는 내용의 강연을 들으며 변화하는 직업과 사회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고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어 토론은 학부모의 원활한 참여를 위하여 그룹별로 나눈 후 ‘학부모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되고,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소통과 경청으로 서울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023. 9. 14(목)~22(금)까지 참가자 모집 링크에 접속(https://forms.gle/oB2qHxqE25iRaXqu6)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