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0.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청사 환경 개선’ 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지소장 김사연)는 지난 12일, 여성청소년 개소를 위한 청사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개선을 위해 김사연 지소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하금연 협의회장, 노미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금연 협의회장은 “여성청소년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범방지를 위한 하나의 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북부지소는 2002년 개청 이후 남성 법무보호대상자 생활관을 운영해왔으며 여성청소년 숙식제공 사업을 위해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보호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운영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갱생보호의 방법으로는 숙식제공, 주거지원, 취업지원, 사전상담 등이 있다. 서울지역에는 총 4개의 기관으로 법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지부(남성), 서울동부지부(여성), 서울서부지소(남성청소년), 서울북부지소(여성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