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1.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둘레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위해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북한산 둘레길 주변의 현장을 점검하고 가파른 계단 등 주민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한산 둘레길과 그 주변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통행로임에도 단차가 높은 계단 및 미끄러운 도로 등 사고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지난 6일 정의원은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현장들을 세심히 살피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에 대해 정초립 의원은 “많은 주민분이 이용하시는 통행로가 가파르고 거칠어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 같다. 특히 공원과 둘레길 사이를 이어주는 계단의 경우 사고 위험성도 커 보이고, 계단에 있는 보행 손잡이도 너무 낮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같다”며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세심히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