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 추석 명철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5일부터~26일까지 강북구의 전통시장을 두루두루 방문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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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북부시장, 강북북부골목시장, 수유프라자,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을 둘러본 뒤 백년시장, 수유중앙시장, 수유중앙골목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우이시장, 우이골목시장, 솔샘시장, 삼양골목시장, 방천골목시장 등을 직접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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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에 나선 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물품구매에 어려움을 맞는 주민들과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더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골목상권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청장이 아닌 주부로서 명절을 준비해 왔다. 구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것이야말로 현장에 답이 있듯이, 시민들과 상인분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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