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9. 27.
강북새마을금고, 2023년 추석절 이웃돕기 지원행사 개최
추석명절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200명에 총 2,400만 원 전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오)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금고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추석절 불우이웃돕기’ 지원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북구 관내 동사무소와 장애인단체, 새마을금고 회원 등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주민 200명에게 1인당 12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지원했다.
강북새마을금고는 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공적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자금을 마련해 왔으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강북구와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강북구는 새마을금고의 요청으로 관내 틈새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동별로 선정해 추천했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름철엔 방역을 위해 애쓰는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방역지원금을 전달하고 새마을문고 신간도서 구입비 지원, 김장 지원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종오 강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북구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 강북구와 함께 성장한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강북구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새마을금고는 자산1조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10월17일 오후 1시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강북새마을금고와 함께 하는 자산1조원 달성기념 MG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