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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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김명희 의원을 비롯하여 강북구의회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노윤상 강북구의원, 최인준 강북구의원과 강북구 관계공무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북구 가족센터장 등 민간전문가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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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날 김명희 의원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서울시 강북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의견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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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명희 의원은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추진경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조례안 중요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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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22년기준 강북구 출산율이 0.48%로 서울시 25개구 중에서도 최 하위권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구가 되기위해서는 저출산 극복과 양육정책이 촘촘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 첫 발이 조례 제정이다”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있는 제도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