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0. 05.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북한산유아숲체험장 시설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삼양동 미향마을에 위치한 ‘북한산유아숲체험장’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은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숲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등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숲 속에서 자연체험 위주의 놀거리를 조성한 공간이다.

강북구에는 3개소의 유아숲체험장이 운영중이다. 그중에서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은 2016년에 개장하여 유아 눈 높이에 맞춰 자연을 관찰하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은 시설 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객들의 민원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이날 시설 점검을 실시한 노윤상 의원은 이곳을 찾는 유아들의 안전과 다양한 체험을 위해 기존 시설 이외에 나무기둥 오르기, 짚와이어, 네트 및 로프 등 시설 보완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을 신청할 것을 강북구 담당부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시설 점검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북한산유아숲체험장이 도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계절 변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숲이 되도록 시설 보완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