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0. 18.


박용진 국회의원, 번동 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시설 개소식 참석

박용진 의원,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완공은 주민 덕분…,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10월 5일, 번동 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시설 개소식 참석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오전 복지주택에서 진행된 개소식에서 “오늘이 되면 눈물이 날 줄 알았다. 근데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고 웃음이 난다”면서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사업은 2018년부터 한국토지공사(LH)와 수차례 실무간담회와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가졌고,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직접 제안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과 신혼부부, 청년이 주거지 내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제공하는 곳”이라면서 “수도권에서는 우리 강북구가 유일하다. 모두 주민의 노력이 거둔 쾌거”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처음에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복주택을 추가함으로써 신혼부부와 청년, 대학생까지 함께 어울리는 사업으로 전환시켰다”면서 “반대의견을 설득하는 일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주민들과 수차례 토론을 진행한 끝에 지금의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이 완공되었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강북구 번3동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복지시설들이 들어서는 것을 보니 지난 6년간 직접 열심히 발로 뛰어다닌 보람이 있다”면서 “오늘 이렇게 멋진 복지주택이 들어설 수 있었던 건 박수쳐주고 격려해주고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 덕분이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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