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0. 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협의회 제21기 출범

협의회회장 최계락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당부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전·현직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회장, 자문위원, 시·구의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족과 함께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시청, 구성현황 보고,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계락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한반도 자유민주평화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누고 싶다. 또한 평화통일이 실현되는 그날을 위하여 다 함께 평화통일기반조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는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실현시키는 주역이 된다는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통일은 눈에 잘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하는 노력을 쉬지 않고, 지역사회의 주역으로서 더 큰 사명감으로 나아간다면 우리의 열망에 좀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저는 성북구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물심양면으로 협의회를 지원하고 응원하며 우리 성북구, 나아가 우리나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이에 따라 제21기 성북구협의회 130명의 자문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과 통일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1지회장에는 이숙희, 2지회장에는 성영찬 회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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