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0. 25.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 ‘창동역 2번 출구 고가구조물 개선 공사 추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창동역 미관 개선을 위해 10월까지 2번 출입구 앞 고가구조물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경숙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된 창동역 주변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받아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두 차례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달 10월까지 출입구 앞 교각 2개소의 균열과 탄산화를 보수하고, 내년 6월은 출입구 주변 역사 슬라브 구조물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투입 예산은 약 2억1천만 원이다.
이에 대해 이경숙 의원은 “최근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교각 균열 보수를 통해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숙 의원은 지난달 28일 ▲창동역 방향유도표지판 출입구 번호 크기 확대 ▲보조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투광등 8대 점등 ▲천장 투광등 4대 증설 등을 통해 창동역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