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01.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인재근 국회의원, ‘4선에 도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인재근 국회의원이 내년에 치러질 제22대 총선에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인재근 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도봉구 한 축제의 장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하여 본지 기자 질문에 “현역 국회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이상은 ‘출마한다’는 뜻이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근 국회의원은 주민들에게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으로 나서겠다. 지켜봐 달라”며 “서민의 따뜻한 친구가 되어 함께 손잡고, 도봉구민들에게 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서민의 삶을 챙기는 따뜻한 정치 ‘인재근의 정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강조했다.
특히, 인재근 국회의원은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 출마 선언에 대해 “민주주의 원칙으로 할 것이다”며 “(이동진)그분의 뜻이 그렇다면 출마를 막을 생각은 없다. 주민들과 당원들이 판단할 몫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재근 국회의원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제19·20대 국회의원과 현재 제21대 도봉구갑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그동안 인재근 의원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한 측근은 “건강 이상설은 소문일 뿐이다.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고, 내년 22대 국회의원 출마에 전혀 문제없이 건강하다”고 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