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01.
서울특별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출범(개칭)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연합회(약칭 서공연)는 지난 10월 25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박근종 회장(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주재로 제4회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특별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약칭 서공협)’를 출범시켰다.
기존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연합회(서공연)’를 소속 회원 24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서울특별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서공협)’로 개칭하고 이날부터 ‘서공협’으로 역동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박근종 ‘서공협’ 회장은 “각 자치구 공단 이사장의 의견을 모아 ‘‘서공연’ 시대를 접고 ‘서공협’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자치구 공단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질 것은 물론 공동관심사의 효율적 해결 및 지방화시대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하자”라고 강조하며,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각 자치구 구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할 것”을 다짐하고 촉구했다.
남승우 ‘서공협’ 사무총장(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박근종 ‘서공협’ 회장의 인사 말씀과 회의를 개최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의 환영사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일반현황 및 주요 업무 소개에 이어 남승우 사무총장의 자치구 이사장 변동 사항, 이사장협회의 재정 현황 및 활동에 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박근종 회장은 2024년 경영평가 주요 지표 개선내용으로 ‘평가체계 재정립, 국정과제 반영, 재무 건전성 강화, 평가 부담 완화’ 등 4대 중점 과제와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 있는 지표체계 개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업무 교류를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