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01.


도봉구의회,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지난달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와 임시회 중 행정기획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이어졌으며, 마지막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8건의 안건과 결의안 1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강혜란 의원은 “‘성범죄’ 임옥상이 제작한 김근태 조각상 철거”의 내용으로 5분발언 진행했다.

먼저 임시회에서는 ▲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에 이어 ▲서울시 도봉구 소셜미디어 운영 및 활성화 조례안(강혜란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안(강혜란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조례안(정승구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배달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홍은정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민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고립·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은정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석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헌혈,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민의원 대표발의) 포함 12개 조례안의 원안가결과 ▲서울시 도봉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병건의원 대표발의)이 수정가결했다. 또한 ▲서울시 도봉구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포함 3건의 동의안이 원안가결되었다.

이어 제2차 본회의 마지막으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안병건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공무원 보수의 모순을 개선하기 위하여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원칙 적용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하여 심의기구로 격상하며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을 촉구했으며, 이 결의안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