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3 구민체육대회 주민화합 한마당

“쌍문2동 종합우승!” 차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2023 도봉구민체육대회’ 주민화합 한마당이 지난 4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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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봉구 14개 각 동에서 선발된 700여 명의 선수들은 줄다리기, 신발양궁, 협동 바운스 등의 경기를 펼쳤으며 1,400여 명의 응원단은 열띤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높이는 등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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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3년 도봉구민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쌍문2동이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쌍문2동 한 주민은 “우승을 도봉구민들과 쌍문2동 주민들에게 그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살기좋은 도봉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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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몸과 마음이 움츠리고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다 치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과 구민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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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날로 앞으로도 기억되었으면 한다”며 “도봉구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도봉구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좋은 모습과 알찬 행사로 내년을 기약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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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도봉구민체육대회는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인 만큼 사전에 도봉구는 각 기관과의 안전회의와 사전 준비를 통해 특히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으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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