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08.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어려움 대변하길
시사프리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의회 의장 오중균입니다.
지역 주민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으로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시사프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프리신문이 간직하고 있는 17년의 역사는 특별합니다.
귀사는 늘 신속한 보도와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이제 성북구와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 사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론과 정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바른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난 17년 한결 같이 바른 모습으로 우리 곁을 지켜온 시사프리신문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과 연이은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제9대 성북구의회는 연이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고 싶은 성북,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사프리신문이 정론직필의 기치 아래 미래를 밝히는 횃불과 같은 언론의 사명감과 열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어려움을 잘 대변하는 지역 언론의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나아가 오랫동안 시사프리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 믿으며 다시 한번 창간 17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3. 11.
성북의회 의장 오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