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08.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3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대일보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광역)부문 건설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 4월 제정되어 그 동안 약 5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특별대상, 단체장 부문, 지방의회(광역)부문, 지방의회(기초)부문, 일반 부문 등으로 나눠 공모한 결과 총 272명이 응모하여 교육계, 언론계,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참신성‧성실성‧인지도(적합성)‧지역발전 공헌도를 평가하여 심사한 결과 최종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김 의원은 지방의회(광역)부문 건설대상을 수상하였다.
김태수 의원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변경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 ▲「서울특별시 주거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기능 강화함으로써 전세피해 예방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통해 분양원가 등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 및 투명경영 구현하는 등 조례안 개정을 통한 시민중심의 정책 실효성 증진에 기여하였다.
또한, ▲현장방문 및 시정질문을 통한 성북구 재활용 선별장 이전 촉구 ▲성북구 삼선3구역 및 정릉2구역 현장방문 ▲SH공사 사장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 현장방문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방문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단체 배불리기용 SH공사 임대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이태원 해밀톤 호텔 2013년부터 이행강제금 5억 넘게 징수만 하고 시정 미조치 ▲서울시 자치구 내 8년 이상 된 노후 CCTV 1만 3천대 조속한 교체 지시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바로잡는데 앞장섰다.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현재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에 대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울시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 담당하는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의원연구단체 및 교육연수위원회 운영을 통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다.
김 의원은 “전통과 명성을 지닌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우며 이번 수상이 서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성심성의껏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