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15.
시사프리신문 ‘창간 17주년’ 편집위원회 개최
“동북4구 지역신문으로 正論直筆 할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 동북4구 지역신문 시사프리신문(발행인 김영국)은 지난 10일 오후, 성북구 소재 한식당 한상에서 창간 17주년 행사 및 편집위원회의를 열었다.
정론직필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시사프리신문은 이날 본지 17년 창간의 달을 맞이하여 정효연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발행인 김영국 대표, 편집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편집위원 위촉식과 인사말 및 케익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효연 편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사프리신문이 벌써 17살이 되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동북4구 1등 지역신문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 편집위원회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신문사의 탄탄대로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성근 초대 편집위원장은 “시사프리신문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편집위원들과 힘을 모아 1등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백승재 전임 편집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기사로 구민들의 사랑에 보답하여 동북4구에서 최고의 지역신문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사에서 김영국 대표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도언론으로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 발전과 개인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또한 앞으로 편집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시사프리신문이 사랑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신규로 위촉된 편집위원으로는 강윤기·김민주·정진만 위원으로 앞으로 편집 방향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의 알 권리를 우선하는 신문으로서 고유의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조언과 함께 편집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