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위험 하수관로 조기 발견해 정비 완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관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노후 하수관로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정비공사까지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지난 9월 말 정초립 의원은 관내 아파트 주변 도로가 자동차 타이어나 휠이 손상될 위험이 있을 정도로 파손되었고, 빗물받이 주변에서는 누수가 발생한다는 민원을 받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정 의원은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하수관로 이상을 발견하였다. 이에 10월에 정비공사에 들어가 약 40m 규모의 하수관로 개량공사가 완료되었고, 파손되었던 도로 및 빗물받이 교체됐다.

공사 완료 이후 재차 현장을 방문한 정 의원은 “도로 파손으로 인한 위험은 물론 인근에 경로당도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며 “신속하고 꼼꼼하게 일을 처리해 주신 도로관리과와 안전치수과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