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22.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당협위원장, ‘동문동답’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정치 30년 뒤돌아보며 인간 중심의 실용주의 정치철학 등 담아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당협위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태산같은 중심, 한결같은 진심 ‘김선동의 동문동답(東問東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선동 당협위원장은 앞서 지난 11월 3일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서울시 당원들을 위해 마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지역구인 도봉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등 많은 정치인들과 지역 당원 등이 참석해 폭넓은 인맥으로 소통해온 김선동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먼저 이날 영상으로 김기현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손학규 전 대표는 “어려운 정국, 어려운 상황에서 김선동 의원 같은 사람이 국회의원 돼야 한다. 싸움과 갈등과 분열과 분노의 정치에서 벗어나 화해가 만들어져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 김선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통의 리더쉽은 김선동 위원장을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지역에서 겸손과 묵묵하게 민원 처리에 앞장서고, 주민들과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는 소통,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으로 변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김선동 위원장님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탄탄대로의 길을 응원한다”고 축사했다.
이번 김선동 위원장이 펴낸 책에는 지난 20여 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느낀 인간 중심의 실용주의 정치철학 등이 담겨 있다. ‘김선동의 동문동답(東問東答)’은 김선동에게 묻고 김선동이 대답하는 인터뷰 형식의 책이다.
책 안에는 김선동의 정치 30년을 뒤돌아보며 김선동이 생각하는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의견과 22대 총선을 바라보는 시각을 앞부분에 담아냈으며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진 목표와 정치 이념, 활동내용 등이 실려있다.
이날 김선동 위원장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제가 살아온 그 여정, 그리고 오늘의 이 자리까지 참 기적 같았다”며 “정치를 처음 시작한 도봉은 당에서 한 분도 당선이 안 되는 지역이라서 무모하게 도전을 했고 성공을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떨어지고 되고 떨어지고를 반복했지만, 지금도 굳세게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 책을 사서 집에 갖다 놓지만 말고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그만큼 제 정치의 의미를 담아놓은 책이기 때문이다”며 “김선동 이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정치를 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정치를 할 건지, 책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고 함께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국제정치 전공), 청와대 정무비서관,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사무총장·서울특별시당 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