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1. 22.


바로선병원, 기다림 없는 스마트 건강검진센터 확장 오픈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바로선병원(도봉구 소재)은 최근 검진센터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 지어진 신관과 본관을 연결해 더 넓고 쾌적한 검진 환경을 구축하였다. 건강검진에 필요한 검사 장비들이 센터 내에 구비되어 있어 검진자의 이동 혼선이 줄고, 이용 편의가 향상됐다.

검진센터 확장 리모델링과 더불어 지능형 무선인식태그(RFID)시스템과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검진자는 검진센터 방문 시 별도로 문진표를 작성하지 않고 내원 전에 모바일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여 검진을 별도 대기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지능형 무선인식태그(RFID)시스템을 통해서는 검진자가 직접 검사실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검사실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세르 구축으로 건강검진 소요 시간이 약 40분 가량 단축되어 검진자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바로선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3.0T 자기공명영상(MRI)를 도입하여 2대의 MRI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림푸스 내시경 등 프리미엄 검진 장비로 5인의 전문의(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 판독 및 진단한다.

건강검진 후 연계가 필요한 진료과에 원스톱으로 외래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질환의 예방부터 진단, 사후관리까지 가능하다. 최근 노인성 질환 검사(알츠온, 뉴로핏 등)를 시행하여 신경클리닉과의 협진으로 다양한 진료가 가능해져 도봉구 지역 내의 노인성 질환 관리의 폭이 넓어졌다.

검진 확장 오픈과 더불어 바로선 건강검진센터는 누적 검진수 30만 명을 달성하여 지역 내 신뢰 높은 의료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도 따르고 있다. 누적 검진수 30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3·3·3건강검진 프로모션]을 통해 미수검자들의 건강검진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바로선병원 관계자는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세스를 통해 검진자의 검진센터 이용의 만족도를 단기간에 향상시켰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내과·만성질환 진료와 건강 증진까지 아우르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건강검진센터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인공지능(AI) 챗봇, 검진 예약 플랫폼의 가입 진행 등 채널을 다양화하여 검진 예약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의료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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