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2023년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오는 12일(화), 관내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참여자와 운영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관별 활동 및 성과물을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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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노원구수어통역센터의 ‘청각장애인 여가참여 평생교육수업 범쌤교실’ 외 12개 프로그램,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의 ‘평화어울림탁구 동아리’ 외 1개 학습동아리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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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는 참여 학습자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올해로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북부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실질적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성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진행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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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성인이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