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07.
김일영 전 의장, 김근래 회장 ‘자랑스러운 한성인 상’ 수상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김일영 전의장과 (주)송정산업개발을 운영하는 김근래 대표가 지난 11월24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한성인의 밤’ 송년회에서 ‘자랑스러운 한성인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성북구의회 김일영 전의장과 (주)송정산업개발을 운영하는 김근래 대표가 지난 11월 24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한성인의 밤’ 송년회에서 ‘자랑스러운 한성인 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성인 상’은 각 분야 별로 추천을 받아 매년 4명을 시상하고 있다. 교수부문에는 전 대학원장 이용만 교수, 국방대학원장 염규현 교수가 수상했고, 정치부문 상에는 김일영 전 성북구의회 의장, 학교를 빛낸 기업인상에 김근래 대표, 하야시월드 최경순 대표가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상패와 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근래 회장은 “한성대는 추억이 많은 대학이다. 어린 시절 시골(여주)에 살 때 한성대 학생들이 농촌활동을 다녀가는 것을 보고 참 멋진 형들을 기억하고 있다. 그런 내가 한성대에 입학해서 졸업을 하고 동문회 회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한성대 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일영 의장은 성북구의회 의장으로 재임 시 한성대 진입로 확장을 위해 삼선5구역 재개발조합측 관계자와 한성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견 조율을 이끌었고, 현재의 12미터 도로를 확보하게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 의장은 “한성대에서 과분한 상을 줘서 감사드린다. 이상을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감사하게 받겠다”고 인사를 했다.
김근래 대표(2014~2016)와 김일영 의장(2015~2017)은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수학한 후 졸업했고, 성북관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김근래 회장은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회 활동과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