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 성료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학부모에게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민주적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3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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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2023. 11. 30.(목) 아침기온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학부모 34명이 참석하여 성북강북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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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강연 (강사 이명숙, ‘유전자 특성인 지문과 에니어그램으로 탐구하는 진로·적성 찾기’) 후 참석자들 간 토론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적성을 찾기 위한 교육 현장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토론 이후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체험활동도 이루어졌다. (DIY KI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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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학부모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특화된 정보 및 지속적인 커리큘럼 제공 필요’, ‘지역사회 내의 자원 활용을 통한 진로 적성 체험이 필요’ 등의 의견을 제안하였고, 행사 종료 후 ‘주제가 좋았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어머니 대상 토론회를 더 집중하게 된 포인트 같습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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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이번 학부모 토론회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