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20.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 5분자유발언
“창동주공3단지아파트내 작은 숲 환경개선 나서 주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강혜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5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동주공3단지아파트내 작은 숲 환경개선을 요청했다.
먼저 강혜란 의원은 올해 9월 창동주공3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도봉구의회에 민원을 제기한 내용이 있었다며 “단지 내 ‘작은 산’이라고 불리는 키 큰 나무로 무성한 숲을 계절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경개선을 해달라는 요청이었다”고 밝혔다.
9월 27일 관련 부서에서 민원에 대한 답변으로 “그곳에 조경수 식재 및 계절별 놀이시설 설치는 예산확보 및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야 가능한 사항으로 향후 정비사업 시행 시 적극 검토한다”고 했다며 “본 의원도 관련 부서와 여러 차례 확인을 한 결과 민원 처리가 빠르게 해결되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하지만 민원이 제기된 이상 주민들이 더 이상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도봉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6월 담당부서에서 전반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작은 산’으로 인한 해충 피해나 밤길 통행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힌 뒤 “창동주공3단지아파트 환경개선이 이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분들이 조치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