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21.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 민원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달 29일 소음·비산먼지 민원 해결을 위해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강북구 미아동 195 일대(미아역지구단위 특별계획구역) 공사 현장의 방음벽이 낮아 소음 및 비산먼지 피해가 발생한다는 민원을 접수한 정초립 의원은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 후 시공사 측에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공사 측은 분진망 추가 설치, 살수 대책 강화로 비산먼지 절감, 지속적인 소음측정 및 이동식 방음벽 설치 등의 소음저감 실시 등을 조치하기로 했다.

정초립 의원은 “공사로 인해 미아현대아파트 주민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셔서 이를 빠르게 해결해 드리려고 했다. 먼저 펜스 상부에 분진망 설치가 이뤄지며 강북구청에서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며 “저 또한 해당 현장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켜볼 것이고 현재 강북구에 여러 재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 시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