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세상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로무수골 따뜻한 온기 전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사)희망세상만들기(회장 이연형)는 지난 7일 오전, 도봉동 무수골 일대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져 무수골 일대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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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이연형 회장을 비롯해 신창용 도봉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사랑과 온기가 담긴 연탄 1,700여장을 영하의 추운 날씨 속 힘든 여건에도 회원들의 얼굴에 검은색 연탄가루를 묻혀가며,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기색 없이 얼굴에 웃음꽃을 피운 채 배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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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형 회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우리의 삶을 하나하나 희망을 드리고 만들어가는 것이 희망세상만들기 추지다”며 “앞으로 더 나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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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도봉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추위에 떠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도봉구장애인체육회는 희망세상만들기와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며 “연탄은 자신을 태워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 주는 존재이다. 올겨울 최대 한파의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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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희망세상만들기는 도봉구 관내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 등을 위해 2024년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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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소외계층(도시빈민,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원으로 따뜻한 사랑을 직접나누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