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27.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130명의 시민의정감시단이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평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22일(금) 시민의정감시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시민의정감시단은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하기 위해 서울Watch?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문화연대에서 서울시민 130명을 공개 모집하여 결성되었으며, 상임위원회와 시의원들의 활동을 매일 매일 복수의 단원들이 평가하여 우수위원회 2개 및 우수의원 14명, 우수성취의원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김태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은 하고 있으면서도, 전세사기 가해 임대인의 경우 법에 조사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본적인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는 불합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데는 제도나 현실이 전세사기를 못 쫓아가는데 그 원인이 있는데 사후약방문식 피해자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서울시와 정부가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하였다.
그리고 승강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시 예산부서에서는 내년도 세입 축소를 이유로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편성액을 전액 삭감한 부분에 대해 질타하며, 안전 관련 예산만큼 시급한 것이 없으므로 반드시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하여 CCTV 관제인력의 확충과 더불어 지능형 CCTV로의 조속한 전환을 주문하였으며, 현재 둘레길,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무장애숲길, 한강길, 지천길 등의 담당 부서가 다르고 특히 지능형 CCTV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 디지털정책관에서 CCTV를 총괄 관리하여 지능형 CCTV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집행에 대한 지방의회의 행정감시 역할로서, 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저를 뽑아주신 서울시민들이 저에게 부여한 기본적인 책무인데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