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12. 27.
진보당 홍기웅 22대 노원병 총선후보
서울시 내년도 ‘공공 야간 약국’ 예산 전액 삭감 규탄한다
진보당 홍기웅 22대 노원병 총선후보는 서울시 내년도 ‘공공 야간 약국’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시 내년도 ‘공공 야간 약국’ 예산 전액 삭감 규탄한다>
공공 야간 약국은 늦은 밤, 공휴일에도 응급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국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정책입니다. 지난달,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 혁신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새해를 불과 보름 앞두고 공공 야간 약국 사업 중단을 일방 통보하며,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이유가 긴축재정이라고 합니다. 살림이 어렵다고 국민의 건강권을 빼앗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데 돈 안 쓰면 어디에 씁니까?
노원구 상계동에도 공공약국 1곳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시는 공공 야간 약국 예산을 원상 복구하고, 국민 건강권을 위한 기본 복지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