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이 최우선 되는 정치를 위해 정진할 것

안녕하세요, 성북갑 국회의원 김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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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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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 불안 등 전 세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 가지 힘든 상황임에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애쓰며 희망을 더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에도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하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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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견리망의(見利忘義)’라 합니다. 각자 자신의 이익 찾기에 급급해 의로움을 버리는 지난 한 해 한국사회의 모습을 꼬집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치가 구민들께, 국민께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각자도생하는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 매우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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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고 어려운 시기, 정치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국민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작년 한 해는 제2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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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을 되돌아보니, 임기를 시작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어 당심과 민심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더하여 더 나은 성북, 활기찬 성북을 위해 안암 국가도시재생사업(486억), 북한산 일대 문화생태공원 조성(102억), 삼선동 공영주차장 건립(121억) 등 2,000억 원 가까이 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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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성과는 늘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주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아직 마무리짓지 못한 일들도 조속히 해결하여 주민들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겨울이 늦게 찾아온 만큼 그 추위가 더욱 매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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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연대와 호혜로 더 따뜻한 새해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저 또한 성북구민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며 국민을 닮은 정치, 민생이 최우선의 가치가 되는 정치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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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다시 한번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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