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04.
도봉구,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모집
전과정 수료 후 도봉환경교육센터 ‘자연해설단’ 소속으로 교육봉사 활동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환경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연해설단’ 신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자연해설단’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교육자원봉사단이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주민 대상의 환경교육과 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전 신규 단원은 내년 2월, 10강 내외의 기초교육을 받은 후 교육참관 및 실습 과정을 거치며, 이후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강의와 수업교구 준비 등 본격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생태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 활동함으로써 연대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두루미 볼까 독수리 볼까‘부터 환경교육에 윷놀이를 접목한 ’신나는 생태전래놀이터‘까지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www.ecoclass.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