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 활기와 웃음 찾는 어르신일자리사업 활동 마무리

내년에도 활기찬 노년 프로그램 발굴 및 희망적이고 도움이 되는 일자리 확대에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에서는「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간담회를 가지며 일년 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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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은 매월 10회 24명의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심신의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동을 제공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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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일환으로 매 분기 방문간호사가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체크)과 건강정보(여름철 건강 관리 및 만성질환관리)를 안내하고 웃음치료 전문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자칫 생기기 쉬운 노년의 우울감 등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실시했다. 특히 서울국유림관리사무소 (사)숲생태지도자협회와 연계해「숲을 통한 건강한 노후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월 1회씩 7개월에 걸쳐 실시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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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에서 이○○ 어르신은 “아침에 나와서 우리 동네 거리환경을 깨끗이 한다는 봉사의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특히 숲체험 프로그램왜 참여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자연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아울러 모든 활동이 즐겁고 삶이 희망적으로 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 참여의 기회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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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이 월곡2동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르신일자리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고 2024년도에도 활기찬 노년 프로그램 발굴 및 희망적이고 도움이 되는 일자리 확대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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