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04.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 및 입안 활동을 통해 기여한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기업 및 단체를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상은 1,015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의원은 그간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입법 활동 등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여러 건의 조례안 발의 ▲ 성북구 관내 청소년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활동 등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양순임 의원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정책 발굴과 입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