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06.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이승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생을 가장 잘 챙길 사람 이승훈과 함께 해달라” 출마 기자회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이승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오후, 강북구 삼양입구 사거리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총선 강북구 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먼저 이날 이승훈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은 무능과 오만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부를 심판하는 자리”라며 “강북구민과 함께 총선을 민주당의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행정⋅언론기관,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검찰 인사로 채우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 언론장악 음모를 무너뜨릴 사람 이승훈과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지방의회 선거에 있어 전략공천, 낙하산 공천 등 현역 국회의원의 기득권 구조를 비판하며 도전자들에게 당원에 의한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당원에 의한 현역 의원 평가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회의원 평가 하위 10% 해당자에게는 컷오프 제도를 도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입법화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이승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당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강북이 지난 8년간 변한 게 없는 정체 속에 있다며, 강북의 변화와 발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강북구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 신혼부부가 터를 잡아 가족을 이루는 도시, 어르신 일자리 대책과 요양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된 도시를 만들겠다”는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미아 2~4구역, 미아 258번지, 미아 159번지, 삼양동 소나무마을 등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 등의 지원 의사도 밝혔다.
이승훈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강북을 지역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이 현역 의원으로 있는 지역이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와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합과 과반의석 확보가 중요하다면서“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가장 잘 싸울 사람, 민생을 가장 잘 챙길 사람 이승훈과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승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먼저 ▲ 현역 박용진 국회의원과 앞으로의 경선은 “박용진 국회의원과 선명성 있는 민주당으로 박용진 의원과 경쟁할 것이다”며 “민주당의 이승훈으로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서 방송 및 언론 등에서 활동했다.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민주당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선명성 있게 뛰겠다. 가치를 가지고 박용진 현역 국회의원과 경쟁할 것이다. 지난 4년 강북을의 변화가 없었다고 주민분들이 많은 비판이 있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발에 땀이 나도록 삶의 현장을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주민분들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기겠다. 강북구민들과 함께 하겠다. 구민분들을 한 분 한 분 만나서 이야기 듣고 해결하는 것, 민생의 정책을 하는 것이 공약과 정책 중 하나이다”고 답했다.
▲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강북구를 아는 분들이 서울시와 강북구 정책을 잘아는 분이 해야한다고 본다”며 “시, 구의원들이 강북구를 전혀 모른다. 강북구를 발로 뛰면서 저와 함께하는 정치인들... 현역이든 정치신인이든 강북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정치인이라면 공정한 공천을 보장한다. 공천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훈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강북구에서 20년째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이자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사무총장으로서 연합뉴스 TV 등 여러 방송에서 정치평론가로 활약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대변하는 선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