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0.
김재섭 당협위원장 “도봉갑 총선 출사표 던졌다!”
‘국민의힘 도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위해 지난 2일,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도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재섭 위원장은 지난 4년간 국민의힘 도봉구(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구에서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끌었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지휘하며 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일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김재섭 위원장은 4월 10일 있을 총선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 직후 꾸려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인)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으로 중앙 정치무대에 데뷔하면서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과 협약을 통해 GTX-C 노선 도봉구 구간 전면 지하화를 원안 확정으로 이끌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쌍문1동 고도지구 완화에 앞장서는 등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도봉구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주도해 왔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는 획일적인 방역지침으로 고사 위기에 빠진 체육 산업과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정책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강력히 개진해 청년 매니아층이 두터운 생활체육 분야에서 “헬스부 장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재섭 예비후보는 “도봉구는 이제야 창동민자역사 건립,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GTX-C 노선 및 창동아레나 착공 등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치지도자의 역할 부재로 발전이 더뎠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고 도봉 발전의 청사진을 준비한 김재섭을 도봉구민께서 분명히 선택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출퇴근 편의와 생활 편익 증인을 위한 공약부터 신산업 육성에 관련한 공약까지 지난 4년간 정말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도봉구민께서 잘 키워주신 ‘도봉의 맏아들’인 저 김재섭을 도봉구민께서 마음껏 부려 주시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섭 위원장은 1987년 서울 도봉구에서 태어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현재는 법무법인 대륙아주 전문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로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