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 ‘찾아가는 스쿨어택’ 성황리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은 지난달 20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선덕고등학교와 자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밀착 문화예술 사업인 ‘스쿨어택’ 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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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쿨어택’이란 지역의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밀리에 학교에 잠입해 학생들 모르게 깜짝 이벤트와 공연을 펼치는 이른바 ‘서프라이즈’ 행사로 약 8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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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k-POP 공연과 함께 오언석 구청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을 위한 격려와 레크레이션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최신 유행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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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봉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지속적으로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하여 더욱 다양한 스쿨어택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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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험생을 비롯한 우리 학생들 올 한 해도 너무나 고생했다”며 “도봉구의 변화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여러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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