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0.


서울북부새마을금고, 송년 음악회와 함께 좀도리 쌀 나눠

따뜻한겨울나기를 위한 좀도리 쌀 13,360kg 나눔 행사 실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2동 서울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한종열)에서 지난달 26일 한마음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초대 가수의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을 초대해 다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좀도리 쌀 나눔 전달식도 진행됐다. 백미 20kg짜리 총 668포(13,360kg)를 장위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시가 총 4000만 원에 이르는 백미를 지역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좀도리’는 옛날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성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몇 년째 지속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종열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북부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