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0.


천준호 국회의원,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 방문

천준호 국회의원 “보행약자와 주민들의 우이천 접근성 향상 기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지난 12월 26일(화)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천준호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이 반영된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명희, 박철우 구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천준호 의원은 신규로 설치되는 수유동 교회 앞 우이천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쌍문교까지 이동하며 개선된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우이천 일대 산책로는 강북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기고 계절에 맞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도심 속 쉼터로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우이천으로 진입하는 진출입로는 계단으로 설치된 곳이 적지 않고 진출입로가 부족해 휠체어, 유모차, 어르신 등 보행약자와 주민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이번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형 진출입로 4개소를 설치한다.

구체적으로 수유동교회 앞, 쌍문교, 창번2교, 쌍문414앞교 등 4개소 진출입로다. 2024년 새해에는 우이천 진입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천준호 의원은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주민분들의 우이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우이천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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