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0.
우원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2,000여 명 참석 성황리에 개최
동북선 경전철, GTX-C, 동부간선도로지하화, 창동‧상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현안사업, 지역예산확보, 민생입법활동 등 노원을 지역위원장 활동 상세 보고
우원식 의원 “민생과 노원발전을 위한 정치,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을)은 지난 6일(토) 오후 4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노원의 가치를 높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2020~2023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노원병을 지역구로 둔 김성환 의원과 파주시갑의 윤후덕 의원, 비례대표 강민정 의원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각 주민자치위원회, 보훈단체, 체육단체, 직능단체의 임원진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우원식 의원이 지난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 경춘선 숲길과 당현천 현장민원실 두 곳에서 136회 동안 진행한 현장민원실에서 접수된 총 974건의 주요 민원 등 그동안 노원주민과 당원들을 직접 만나 반영한 중앙정치활동과 지역발전활동 등 4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우원식 의원은 지역발전 성과보고에서 지난 4년여간 교통, 문화, 복지, 환경개선과 관련한 노원 발전예산 8,543억,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1,097억을 확보해 약 1조 원의 노원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동‧상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광운대역세권개발 관련 현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역동적 산업경제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이외에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 추진’ 관련 제도개선, ‘월계-상계 고압송전로 지중화 사업 착공’, ‘동북선 경전철’,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등 교통 개선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구성과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부득이한 일정으로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이종찬 광복회 회장,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정청래, 박찬대 최고위원 외 국회의원 100인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난 4년, 우원식 의원은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는 평소 지론처럼 국민과 노원구 주민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어왔다”며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계신 만큼 ‘정치는 약자의 가장 강한 무기’,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니라 아픈 곳’이란 우원식 의원의 신념이 앞으로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우원식 의원이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카자흐스탄에서 고국으로 봉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라며 “홍범도 장군 흉상철거와 관련해서도 잘못된 것을 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원식 의원이 일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우원식 의원은 권력 앞에서는 당당하게 개혁과 혁신을 외치면서 약자와 서민들의 삶을 꼼꼼하게 챙기는 따뜻한 정치인이다”라며 “우원식 의원의 의정활동은 강자만을 위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오늘 의정보고회가 우원식 의원님의 의정활동을 노원 구민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원은 “노원 주민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어느덧 4선의 힘 있는 정치인이 되었다”라며 “그동안 힘을 모아주신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민생과 노원발전을 위한 정치로 노원의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