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1.
강북구 삼양동, 예주어린이집 원아들 ‘고사리 성금’ 전달
강북구(이순희 구청장) 삼양동에 소재한 예주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21일 삼양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 18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개월 동안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주어린이집(원장 권정선)은 아이들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익현 삼양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마련해준 원아들과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