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1.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수유중앙시장,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인정 이끌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이종환 서울시의원과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전통재래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수유중앙시장(서울시 강북구 노해로17길 21, 수유3동)을 찾아 상인들과 기쁨을 나눴다.

수유중앙시장은 1971년부터 수유3동에 자리한 시장으로, 전통시장에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을 준비해 왔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상인조직을 갖추어 서울특별시 골목형상점가지원사업 공모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상인조직 활성화와 상권 공동마케팅 등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인애 부의장은 “수유중앙시장이 골목형 상점가로 또다른 도약을 해서 기쁘다. 소상공인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