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1.


민우기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민우기 변호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민우기 변호사(법률사무소 성북)는 지난 12월 28일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성북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 예비후보는 “서울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의 중심인 성북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 많이 듣고, 많이 소통하는 자세로 성북구민은 물론 우리 당 강령에서 적시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의 삶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정치인이 되어 보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93학번)를 졸업하고 사법시험(52회)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42기)을 수료함으로써 변호사의 직을 업으로 삼아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약 9년 전 법률사무소를 서울북부지방법원 근처로 이전하면서 동북4구의 구청 및 구의회 고문변호사, 경찰서 자문변호사, 각종 지역단체 고문변호사 등으로 위촉받아 지역 주민들이 당면한 다양한 민생현안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당 주민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여 맡은 직을 수행해왔다.

그중에서도 성북은 예비후보자와 인연이 깊은 지역으로 후보자 부친이 상경하여 중·고·대학교를 수학하고 대학교 졸업 후 캠퍼스커플이었던 모친과 결혼하여 신혼집을 마련한 지역이어서 본인의 등록기준지이자 모교 및 현재 법률사무소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북이 전통과 역사, 역동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점에서 동북의 중심에서, 서울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인 것이므로 성북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약 9년 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통령소속 자치분과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 여러 직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19대 및 제20대 대선에서 정책자문위원 및 법률지원단장을 민선8기 경기도지사인수위의 자문위원 등 당에서 부여한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활발한 정당·정치활동을 하였지만, 좋은정치에 대한 갈망은 그보다 더 오래 전 국회의원실 정책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국회의원 역할의 중대함에 비해 현실 정치의 부조리함을 몸소 체험한 시절에 이미 싹텃다고 한다.

민우기 예비후보는 성북갑 예비후보 등록으로 유권자들에게 출사표를 올리면서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정치의 사전적 의미인 집단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종된 ‘과정과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과열된 편가르기와 과잉된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노자가 말씀하신 유약겸하(柔弱謙下)와 광이불요(光而不耀)의 정신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성숙하고 숙고하는 좋은정치를 해보고자 한다”라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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