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17.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한일유앤아이아파트 CCTV 설치 현장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에서 경남아파트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계단길 CCTV 설치 요청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 및 8번지 주민들이 시장,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기 위하여 자주 사용하는 계단길이다. 단시간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통학로, 출입로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사용하는 주민들로부터 CCTV, 반사경 설치 등 안전문제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날 현장에는 학부모와 주민, CCTV 관련 담당 구청 팀장, 주무관이 함께 했으며, CCTV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설치하고자 하는 곳의 토지 소유를 구분하여야 하는 작업이 우선이다. 토지 소유 및 계단길 중간 외진 곳에 CCTV 설치 가능 여부 등을 분석하며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계단 중간길 설치는 단시간 안 설치가 어렵더라도 계단길 초입 양 쪽 두곳에는 상반기 안에 필히 CCTV 설치가 필요함을 모든 인식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하기로 정리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곽인혜 의원은 “우리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많이 사용하는 사회자본은 도로일 것이다. 주민 다수가 이 계단길에 대해 안전을 우려하고 CCTV를 설치를 요청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어려운 민원이라도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